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이 최근 한국요양보호사교육원과 평생교육협력 및 교육훈련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자격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역량개발 및 취업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두 기관은 지속적인 평생교육 업무협력을 기획하고 교육콘텐츠 제공 및 업무교류 등을 활성화하기로 협의했다.

한국요양보호사교육원은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요양보호사교육기관으로 경기도 지정 교육기관이며 훈련기관이다. 교육원은 국비와 일반인 대상 수업을 주간반 또는 야간반으로 운영하고 있고, 간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등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별도로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는 재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요양보호사교육원 김은미 대표는 “‘100세까지 일하자’는 표어를 내걸고 전문직인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건강과 봉사를 함께 이루자고 말하면서 우리나라는 2017년에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10여 년 후에는 한국이 세계 최장수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 만큼 평생교육과 노인복지 문제는 피할 수 없는 국가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한국요양보호사교육원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실력 있는 강사진과 주엽역 광장을 마주하고 있고 학원 내외 시설이 깨끗하여 공부하기 최적이라며, 특히 학원이 주엽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 교통편이 매우 편리하다”고 말하고 “한국요양보호사교육원은 매번 국가고시를 앞두고 무료로 특강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고 합격률도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이러닝 사업본부 권은정 과장은 “요양보호사를 준비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사회복지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는 교육생들에게 개인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만학의 꿈(사회복지전공)을 실현하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취득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현 시점에 요양보호사자격증은 필수이며, 유용한 자격증이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부 정식평가인증 교육훈련기관으로 2018-19년도 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했으며 온라인수업을 통한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등 취득과정을 모두 운영하며 학습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