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커피기구 전문 브랜드 보덤(bodum)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25회 ‘2019 서울리빙디자인페어(SLDF)’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보덤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디자인하우스 운영 부스에 위치해 초보자도 원두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손쉬운 커피 기구 ‘프렌치 프레스’와 국제 특허출원 중인 숨쉬는 이중벽 유리잔 ‘더블월 글래스’, 영국차협회와 협력하여 제작된 30년 전통의 친환경 티메이커 ‘티프레스’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보덤 마케팅 담당자는 “보덤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바리스타의 맛을 그대로 재연할 수 있는 ‘프렌치 프레스’를 통해 슬로우 홈 카페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보덤의 현장 부스에는 제품을 직접 살펴 본 후, 모바일 QR코드를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할인가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덤의 대표 제품인 ‘프렌치 프레스’는 드립커피를 만드는 가장 단순하고 간편한 추출기구 중 하나로, 굵은 소금 굵기로 거칠게 간 원두에 뜨거운 물을 바로 붓는 방식의 커피 추출 기구다.

물을 붓고, 4분 후 프레스를 누르면, 원두 고유의 풍미를 최대한 이끌어내는 홈카페에 적합한 커피메이커다. 뿐만 아니라, 커피를 만드는데 종이필터, 캡슐 등 일회용품을 필요로 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의 커피 추출 제품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