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지역주민들의 교통사고위험과 통행불편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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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지역주민들의 교통사고위험과 통행불편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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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차량의 세륜후와 물차의 살수로 인한 흙탕물이 버스정류장에 고여있어 지역주민들의 교통사고위험과 불편이 뒤따르고 있다.

국내굴지의 GS건설이 건축중인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 아파트현장 주변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행정당국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0일 용현,민락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GS건설 탑석센트럴 자이아파트 공사차량의 세륜후와 비산먼지 방지와 도로청소를 위한 물청소를 위한 물차의 살수과정에서 발생되는 흙탕물로 인해 이곳을 지나는 차량과 지역주민들에게 교통사고 위험과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1일수차례 토목공사현장을 입,출입하는 대형덤프차량이 공사장출구에서 우회전하여 전방 약500미터에 위치한 구)306보충대 삼거리 정류장에서 신호정차하면서 떨어지는 흙탕물과 물차가 이곳까지 왕복운행하며 살수하는 과정에서 고이는 흙탕물로 공사장주변은 그렇다치더라도 정류장앞 도로가 항상 흙탕물이 고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지역주민들은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로 인해 흙탕물을 뒤집어 쓸수 있는 상황이며, 또한 버스승차 과정에서 고여있는 흙탕물을 피하는데 집중하다 보면 자칫 교통사고 위험에 부딪칠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민A모(용현동,여)씨는“구)306보충대 삼거리 정류장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고 있다”며“ 출근을 위해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보면 공사장의 덤프트럭과 물차로 인해 항상 정류장에는 물이 고여 있어 한눈을 팔게 되면 흙탕물 사례를 받을수 있어 늘 긴장하게 된다”고 말했다.

주민B(민락동,남)씨도 “GS건설 공사현장주변은 대형덤프트럭과 살수로 교통사고위험과 함께 차량운전에 불편이 뒤따른다”며“정류장앞 도로는 항상 흙탕물이 고여있어 나로인해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수 있다는 생각이라며, 주민들의 교통사고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행정당국은 GS건설 주변현장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사고 및 피해를 초래하는 공사현장주변에 대해 지도,점검에 나서겠다”며“ 이과정에서 탈,불법행위가 발견되면 모든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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