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전격 연기 변신에 나선다.
7일 소속사 큐로홀딩스 컬쳐사업부 측은 “배우 유지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키티 역에 캐스 팅됐다.”고 밝혔다.
유지가 캐스팅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안나’라는 한 여인을 둘러싸고 벌 어지는 사건 속에서 가족과 사랑 등 인류 본연의 인간성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담아낸 수작으로, 러시아의 대 문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Tolstoy)’의 3대 걸작 중 하나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극 중 유지는 명문 귀족 가문의 딸로 브론스키를 동경하며 그와의 사랑을 꿈꾸지만 안나와 운명 적 사랑에 빠진 브론스키에 깊은 상처를 받게 되지만, 후에 순수하고 진실된 성품을 지닌 지주인 레빈과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는 키티 세르바츠카야 역을 맡았다.
배우 유지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드림걸즈’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혹적인 외모로 가 능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는 여주인공 에스메랄다 역을 맡아 관능 적인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유지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운명적인 사랑에 동경을 품은 키티 역으로 무대에 올라 청초 하면서도 순수한 키티를 완벽 소화해 지금껏 선보인 매력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대를 모은다.
이에 대해 유지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극 중 키티로 무대에 올라 사랑에 실패해 좌절하면서도,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 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안나’라는 한 여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 속에 서 가족과 사랑 등 인류 본연의 인간성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담아낸 수작으로, 러시아의 대 문 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Tolstoy)’의 3대 걸작 중 하나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2016년 전 세계 라이선스 초연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2019년 재연을 맞아 유지를 비롯, 김 소현, 차지연, 김우형, 민우혁, 서범석, 민영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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