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힐피거는 2019년 3월 2일, ‘타미X젠다야(TommyXZendaya)’ 협업 컬렉션을 중점으로 한 2019년 봄 타미나우(TOMMYNOW) 체험형 런웨이 이벤트를 샹젤리제 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컬렉션은 70년대 아메리칸 팝 컬쳐와 1973년 역사적인 ‘배틀 오브 베르사유(Battle of Versailles)’를 포함하여 패션쇼에서 캣워크를 장식하며 강인한 여성상을 표현한 모델들을 기념한다.

타미나우(TOMMYNOW) 런웨이 쇼는 지금까지 전세계 고객들에게 브랜드 정신을 보여 줘 왔다. 2016년 가을부터 북미, 유럽 및 아시아 전역의 도시들을 여행했으며 매 순간 각 지역 관중들의 젊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타미힐피거에 담고자 노력했다. 이번 시즌에도 ‘배틀 오브 베르사유(Battle of Versailles)’의 영감을 재현하기 위해 40년 이상 패션계에 혁명을 일으켰던 상징적인 슈퍼모델들이 함께 등장했다. 패션 뮤즈이자 70 년대 디스코 퀸, 파리 밤 문화의 아이콘, 80 년대 팝 스타인 ‘그레이스 존스(Grace Jones)’가 공연을 마무리했으며 1973년도에 열린 오리지널 ‘배틀 오브 베르사유(Battle of Bersailles)’에 선 세계 최초의 흑인 슈퍼모델 ‘팻 클리블랜드 (Pat Cleveland)’, 아프리카 계 미국인으로서 처음으로 U.S 보그 표지 모델을 장식한 ‘베벌리 존슨 (Beverly Johnson)’, 슈퍼모델이자 여배우로서 패션 매거진 커버를 250회 넘게 장식한 ‘비벌리 피엘 (Beverly Peele)’ 등이 패션쇼에 등장했다.

프레스와 바이어, VIP 및 업계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1,350명이 넘는 손님들이 감동적이고 신선한 패션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초대되었고 샹젤리제 극장에 입장했을 때 그들은 팩맨(Pac-Man)과 스페이스 인베이터(Space Invaders)를 포함한 레트로 아케이드 게임으로 꾸민 공연장을 마주하며 70년대 디스코 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한쪽에 마련된 팝업 스토어에서 팬들은 2019년 봄 ‘타미X젠다야TommyXZendaya’ 협업 컬렉션인 별자리 디자인의 물품을 구매했다. 70년대 클럽 뮤직은 관객들은 메인 공연장으로 이끌었고 70명이 넘는 롤러 스케이터들이 디스코 댄스 플로어에서 영감을 받은 런웨이를 점령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70년대와 80년대, 그리고 90년대의 상징적인 슈퍼모델들이 캣워크에 섰고 관객들은 ‘타미X젠다야(TommyXZendaya)’ 세계에 몰입하여 빠져들었다.

손으로 그린 별자리 프린트는 활기차고 날렵한 느낌을 주는 완벽하게 재단된 정장과 함께 믹스매치했다. 고급스러운 가죽과 섹시한 데님 실루엣이 여성스러움에 중점을 둔 반면 스웨터와 드레스는 자신감을 불어 넣는다. 2019년 봄은 현대 여성의 낙천주의와 강인함을 기념함과 동시에 70년대 아이콘과 타미가 그의 첫 번째 매장인 ‘People’s Place’를 오픈할 수 있도록 영감을 준 그 시대의 자유로운 문화에 경의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