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계의 대부 차은택 감독 메가폰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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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계의 대부 차은택 감독 메가폰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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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짜리 단편영화 ‘애가(愛歌)’ 2월 1일 개봉

 
   
  ▲ 메가폰을 잡은 CF계의 대부 차은택  
 

CF계의 마이다스 차은택 감독이 영화감독 데뷔를 준비한다. 국내 CF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차은택 감독이 잡아보는 메가폰은 단편영화 ‘애가(愛歌)’이다.

단편영화 ‘애가(愛歌)’(제작 세도나미디어, 감독 차은택)는 남녀 주인공들의 슬픈 사랑의 심정으로 죽어가는 한 남자를 중심으로 하여 그에게 사랑을 받는 여자와 그에게 사랑을 주는 여자의 엇갈린 슬픈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멜로 영화이다.

프레임 속에 비춰진 ‘애가(愛歌)’는 15초의 예술가 차은택과 3분 30초 영상의 마술사 차은택의 발자취를 담아 놓은 듯 빼어나고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발라드 풍 배경 음악과의 절묘한 만남은 시청각의 멋진 앙상블을 뽑내기에 충분하다.

CF와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장르는 넘나들며 CF용 뮤직필름이나 뮤직 드라마를 제작했던 차 감독이지만 30분이 넘는 단편영화를 찍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10분 안팎의 CF용 단편영화를 제작한 적도 있지만 정식 영화는 아니었다. 이번 ‘애가(愛歌)’가 정식 단편영화로서 첫 경험을 한 셈.

영화감독으로 데뷔하는 차은택 감독의 ‘애가(愛歌)’는 오는 2월 1일 기자 시사회를 시작으로 메가박스 신촌 점에서 전격 개봉하며, 영화전문 포털 사이트에서 유료로 상영된다. 또한 2월 초 케이블 채널인 온스타일(Onstyle)을 통해서 안방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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