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가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
15일 채널A 측은 현재 '하트시그널 시즌3' 제작을 계획 중이며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를 찾은 청춘남녀들의 동거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트시그널'은 매 시즌마다 어마어마한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며 모든 출연자들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하트시그널'을 통해 탄생한 최종 커플들은 모두 짧은 교제를 가진 뒤 각자의 길을 간다는 공통점이 있다.
시즌1의 장천과 배윤경은 프로그램 종영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 사실을 전했고, 시즌2의 정재호와 송다은은 종영 이후에도 상당 기간 교제를 이어왔지만 결국 헤어짐을 맞았다.
시즌2의 김현우와 임현주의 경우, 임현주가 스페셜 방송에 출연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라고 밝히면서 결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었다.
이에 '하트시그널 시즌3'를 통해 새롭게 탄생될 커플들도 이와 같은 노선을 걷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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