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식용 찬성 사이트 '니들이 개맛을 알아' 오픈, 치열한 공방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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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찬성 사이트 '니들이 개맛을 알아' 오픈, 치열한 공방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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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니들이개맛을알아' 홈페이지 캡처)
(사진 : '니들이개맛을알아' 홈페이지 캡처)

개고기 식용에 대해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리얼미터가 '개 도살 금지법 제정 여부'에 대해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 44.2%, 반대 43.7% 기타 12.1%로 박빙의 결과가 나왔다.

연령별로 30대(49.5%)에서 찬성 의견이 우세했으며 40대(47.6%) 50대(43%)에서도 오차 범위 내 찬성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60대 이상(47.4%), 20대(45.9%)는 오차범위 내 반대가 높았다.

성별로 여자는 48.6%찬성, 50.8%가 반대해 성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앞서 6월 실시한 개고기 식용 금지법 제정 여부 조사에서는 식용 찬성이 51.5%, 식용 반대 39.7%로 조사된바 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리얼미터는 동물권 보호 인식의 변화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 같은 추세에 반해 '니들이 개맛을 알아(이하 니개맛)'라는 사이트가 "개고기 식용에 찬성하는 커뮤니티"를 표방하며 오픈했다.

'니개맛' 개설 소식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퍼져나가 '니개맛' 사이트 오픈 뒤 몇 시간 만에 일일 트래픽 초과로 사용이 제한되기도 했다.

특히 니개맛의 게시판 중 '찬반토론'은 개고기 식용을 찬성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들의 토론하는 사람들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니개맛' 사이트 개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개고기 식용에 대해 찬성과 반대 의견으로 나뉘어 다양한 설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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