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웃, 제3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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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이웃, 제3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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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23일 MG홍천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나누미 1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이웃은 지난해 3월 출범해 10여개월동안 매달 정기적인 연탄배달 및 나눔, 난방유 지원, 한부모가정 자녀장학금, 쌀과 계란 및 정육의 식료품은 물론 양말과 겨울모자 등의 다양한 생활필수품 등과 집수리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을 실천해 지역의 큰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 활동사항 및 실적보고와 함께 음수연씨와 전상범씨의 감사보고, 2018년도 세입과 세출 결산의 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의 안건 등을 심의 의결하며 봉사단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19년도에도 지속적 연계사업으로 취약계층 연탄나눔 및 에너지 지원활동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한부모가정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과 체험활동 등을 확대하며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이웃!’의 슬로건으로 돌봄이 있는 나눔과 나눔이 있는 돌봄을 실천하고 수혜자와 함께 사진 안찍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사)이웃의 회원으로 최근 제12대 홍천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최도철씨는 대원들과 함께 총회에 앞서 100만원의 사랑나눔 후원금을 기탁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허금희씨와 황점례씨를 신임이사로 의결하여 좀 더 현장성 중심의 세심한 봉사활동을 전개키로 하는 등 24일에도 연탄이 한 장도 없는 긴급가정을 발굴, 홍천읍 와동리의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500장과 화촌면 구룡령로의 독거어르신 가구에 3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쉼없이 10개월을 달려온 나누미 회원들께 감사하고 존경을 표한다”면서 “사무국의 체계강화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회원들의 소중한 나눔이 행복과 기쁨으로 배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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