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임업인의 소득 향상 및 지역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2월 1일까지 2020년도 농림축산사업 산림소득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사업은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밤 노령목 관리,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유기질비료, 목재펠릿보일러 지원 등 24개 사업이라는 것.
신청은 임업인,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 등 임산물재배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사업대상지 해당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와 임업 및 산촌 구조개선 분과위원회의 심의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산림청에 예산을 신청, 예산 교부액에 따라 우선순위에 의거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농림축산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25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농림사업설명회 및 임업인 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산림과 임산소득팀(☏041-840-8425, 8426) 또는, 해당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선 임산소득팀장은 "농림축산사업 산림소득분야는 매년 초에 다음해 사업을 위한 대상자를 선정한다"며, "임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임산물 생산 및 소득 향상을 위한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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