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9년 시민이 편리한 선진 교통 환경 구축 교통복지 실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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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9년 시민이 편리한 선진 교통 환경 구축 교통복지 실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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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2019년 시내버스 1천원 단일 요금제 시행 등 수요자 중심 교통 행정 추진 ‘총력’

정읍시가 “2019년 시민이 편리한 선진 교통 환경 구축으로 교통복지를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에 중앙상가 인근 구도심 공영 주차장 조성에 12억원을 투입하는 등 모두 교통 환경 개선에 2072,800만원을 집중 투자한다. 이를 통해 첨단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대중 교통망을 구축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교통 행정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1일부터 시내버스 단일 요금제 시행...구간에 관계없이 타기만 하면 1천원!

내년 11일부터 시내버스 단일 요금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구간에 관계없이 일반인 기준 1,400~2,000원이었던 요금이 1,000원으로 조정된다. 또 중고생 1,100~1,600, 초증생 700~1,000원이었던 요금이 500원으로 단일화 된다. , 카드 이용 시에는 일반인은 950, 고생은 450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일 요금제 시행으로 원거리 시외 지역 거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요금 혼선에 따른 운전기사와 갈등 예방,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섭 시장은 숙원사업이었던 시내버스 단일 요금제 시행으로 인접 시군과 비교됐던 정읍시민의 교통 복지가 한 단계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된다이를 계기로 정읍시 대중교통시스템이 시민 중심으로 개편돼 정읍시가 대중교통 우수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법 교통질서 꼼짝마! 교통 혼잡지역 즉시 지도단속 강화

쾌적한 교통환경 구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주요 상습 불법 주정차 구역인 구미동사거리 등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홍보물을 활용한 계도를 거쳐 내년 초에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를 통해 원활한 차량 소통과 보행자의 안전 그리고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 환경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시는 특히 내년부터는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적발되는 경우 과태료도 부과하는 등 불법 주정차에 대한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

유시장은 불법 주·정차 해소 등 선진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도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현재 교통지도 차량과 고정식 CCTV를 활용해 주정차 고시 구간인 63개 노선 40.8KM를 단속 중이고, 중앙로와 충정로, 샘고을시장, 스쿨존, 격일주차 구간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산뜻한 차선 도색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산뜻하고 밝은 교통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우선 10억여 원을 들여 시내 주요 도로와 농어촌도로 160km를 도색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17억원을 들여 내장산 진입도로 상가 주변 도로, 농어촌 도로 등70개 노선의 훼손된 차선, 횡단보도, 과속 방지턱 등 교통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도색을 마쳤다.

시는 앞으로도 시내 구간뿐만 아니라 읍면지역 농촌 도로에 대해 연차적이고, 지속적으로 차선 도색을 실시, 농어촌 지역 교통약자 보호와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등...보행자 안전을 지켜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 먼저, 1억원을 들여 시내 주요 지점 10개소에 횡단보도 안전등을 설치한다.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임으로써 안전 운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올해도 수성동 꽃밭에서 삼거리 및 돗가비 앞 등 모두 9개소에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정읍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횡단보도 안전등 설치 장소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분석한 후 이를 토대로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48,000만원을 투자해 정읍IC 등 모두 5개소에 다기능 무인과속 감시 카메라 8대를, 1억여원을 들여 시내 주요 지점에 보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200여대를 설치한다. 더불어 7,500만원을 투입해 정읍역과 성림프라자와 정읍여고 앞에 횡단보도 바닥등도 설치해 노약자와 어린이 등 보행약자 보호망을 강화한다.

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보완하여 전국 제일의 교통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도 상동 현대3차아파트 앞 사거리와 성림프라자 앞 사거리 2개소에 대각선(X자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편의를 꾀했다.

시에 따르면 대각선 횡단보도는 사거리 등의 교차로에서 가로 세로 방향으로 설치된 횡단보도 외에 대각선 모양으로 가로질러 설치된다. 목적지까지 한 번에 건너 갈수 있는 횡단보도로 보행자 편의와 안전에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시설인 만큼 차량 운전자들의 양보와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한 보행 환경조성을 위해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는, 선진 시민의식을 발휘해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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