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혜리와 이동휘가 심형래의 아이스크림 CF 춤을 추고 CM송을 부르며, "잘 모르겠는데요"라고 심형래 유행어를 말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8일 방송된 O tvN '응답하라 1988' (일명: '응팔') 4회에는 최무성이 운영하는 금은방 '봉황당'에 이동휘(동룡)와 혜리(덕선)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장면이 등장했다.
혜리가 "고길동(최무성) 아저씨, 희동이(박보검) 없어요?"라고 묻자 최무성은 "어. 근데 요새 좀"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휘가 아이스크림을 최무성에게 건네며 혜리와 함께 "설명 필요 없고 예예예 직접 맛을 보면 아아아"라고 아이스크림 광고에서 심형래가 추던 춤을 추며 CM송을 부른다.
이어 혜리가 심형래의 영구 말투로 "몰라 몰라 몰라 알 건 알아야지"라고 말하자, 이동휘가 심형래 유행어인 "잘 모르겠는데요"라고 말했고 혜리가 "나도 모르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을 지켜보던 최무성은 아이스크림을 든 채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응답하라 1988 0화 시청지도서'에는 DJ 이문세가 "저희는 광고 듣고 다시 오겠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입니다"라고 말한 뒤에, "설명 필요 없고 예예예 직접 맛을 보면 아아아, 모두가 반해버린"이라고 부르는 CM송과 함께 심형래와 채시라가 함께 나온 아이스크림 광고가 등장한다.
영상 속 심형래가 아이스크림을 들고 춤을 추는 장면이 등장하고, 채시라가 심형래가 들고 있는 아이스크림을 빼앗자 당황한 심형래가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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