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관차 승무사업소 어우러기 봉사회(회장 정삼수)가 지난 4일 연동 저소득층 8가구에 연탄 1,600장(각 세대 2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어우러기봉사회는 코레일 광주고속기관차승무사업소 목포주재 소속 승무원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지난 2009년부터 연탄 나눔을 펼쳐왔다.
또 매년 복날 연동 연목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설과 추석에는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경로당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로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백성숙 연동장은 “온 방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연탄 한 장이 된다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목포기관차 승무사업소 어우러기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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