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목원동, 사랑나눔가게 9‧10호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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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원동, 사랑나눔가게 9‧10호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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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한의원, 이태리안경 발굴

목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병철)가 지난 13일 ‘사랑나눔가게’ 9호점 ‘감초한의원’, 10호점 ‘이태리안경’과 협약 및 현판식을 가졌다.

‘감초한의원’은 지난 2007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한방무료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이태리안경’은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경 및 돋보기를 매분기마다 후원하고 있다.

‘사랑나눔가게’는 이웃간의 관계 단절을 해소하고 민·관이 협력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맞춤형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2018년 목원동 자체 특화사업이다.

목원동은 저소득층 인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시작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가게를 발굴해 지난 3월 1호점 ‘중앙새마을금고’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0개소와 협약을 맺었다.

정병철 목원동장은 “정부 지원 제도의 부족한 부분을 지역 주민이 자원한 나눔으로 채우는 사랑나눔가게 덕분에 목원동이 더불어 함께사는 따뜻한 동네가 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목원동에 사랑의 온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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