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암공원’ 시민들에게 개방
당진시, ‘송암공원’ 시민들에게 개방
  • 양승용 기자
  • 승인 2018.11.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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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가학리 팔아산 일원에 7만2,157㎡ 규모로 조성
11월 8일 오후 2시 당진시 송악읍 가학리에서 윤재구 회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김기재 당진시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송암공원이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11월 8일 오후 2시 당진시 송악읍 가학리에서 윤재구 회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김기재 당진시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송암공원이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당진시 출향기업가인 ㈜WSP 대표 윤재구 회장의 고향 사랑이 공원으로 탄생했다.

시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송악읍 가학리에서 윤재구 회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김기재 당진시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송암공원이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송암공원은 시가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가학리 팔아산 일원에 7만2,157㎡ 규모로 조성했다.

이 공원은 팔아산 등산로와 이어진 숲길과 연계해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인증 도시에 걸맞게 아동체험 놀이시설을 비롯해 주차장과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원 명칭인 송암(松巖)은 윤재구 회장의 호이며, 공원이 조성된 가학리는 그가 태어난 고향이다.

송암공원이 윤 회장의 사랑이 깃든 이유는 지난 2016년 11월 3일 개인이 소유한 30억 원 상당의 주식 33만 주를 시에 기부해 조성됐기 때문이다.

윤 회장은 생활화학 산업의 핵심소재 원료를 자체 개발해 그가 창업해 이끌었던 ㈜KCI를 세계적인 유망기업으로 키워냈다.

또한 그는 2006년 산업포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4년 장영실상과 2015년 3천만 불 수출 탑도 수상하는 등 기업가로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송암공원은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으로 활용해 주민 화합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송암공원의 조성 사례가 고향 사랑과 기부문화의 모범 사례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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