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산 사기꾼 김대중
스크롤 이동 상태바
목포산 사기꾼 김대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일이 내가 있는 남한에 핵무기를 쏘겠느냐?

 
   
  ▲ 목포역 광장에서 만세삼창하는 김대중씨 내외  
 

84세에 돌아온 목포산 사기꾼

김대중이 10월29일 목포역전 광장을 찾아가 연설을 했다. 3천 인파가 몰렸다고 한다. 거짓말의 화신 김대중이 한 말들 중에는 이런 게 있었다.

"나는 김정일과 차를 단 둘이 타고 갔지만, 내내 환영인파에 대한 이야기만 했다.. . 내가 김정일과 터를 잘 닦았기 때문에 그가 핵실험을 해도 조금도 염려하지 않고 안심하고 산다, 그가 내가 있는 남한에 핵무기를 쏘겠느냐, 목포는 안심이다. . .김정일 장군이 핵무기를 만든 것은 순전히 미국 책임이다. . . 레이건 대통령이 나를 살려준 것은 미국의 은혜다."

대략 이렇게 들리는 말을 하고 떠난 모양이다. 그는 또 전남도청 전망대에 올라 방명록에 ‘전라도 없는 대한민국은 없다’(무호남 무국가)라고 썼다 한다. 타지역 정서와는 반대되는 글이다.

40년 전 목포역전 광장의 김대중 연설

1967년 6월4일 오후 2시, 그가 44세 되던 해에 그는 목포역전 광장에서 이런 연설을 했다.

"여러분 내 눈을 똑바로 보세요. 내 얼굴을 똑똑히 보십시오. 나는 내 장래에 대해서 큰 포부가 있습니다. 나는 돈 몇 푼 받아 가지고 내 장래를 망칠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내 꿈이 너무도 크기 때문에 더러운 돈 같은 것은 아무리 고통스럽고 괴로워도 안중에 없다는 것을 명백히 해둡니다"

YWCA에서!

1980.3.26일 김대중의 YWCA 초청 연설.

"나는 내 일생의 교훈으로써,「어떤 경우에도 국민을 배반하지 말고 어떠한 고난이 있더라도 국민의 편에 서라」는 것, 이것이 내 인생과 정치의 신조입니다. 우리 집 가훈이 세 가지 있는데 그 중 첫째가「하느님과 국민에게 충실하라」입니다. 둘째는「자기 운명은 자기가 개척해야 된다」이며, 셋째는「절대로 부자가 되지 마라」는 것입니다(박수, 옳소! 환호).

나는 내 자식들에게 말하기를「돈과 하느님은 같이 섬길 수가 없고, 돈과 양심을 같이 섬길 수가 없다. 돈은 먹고사는 데 부족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그 이상의 부를 가지게 되면 부의 노예가 되고, 친구들로부터 멀어지고, 국민으로부터 격리되고, 그리고 교만해지고 타락한다. 따라서 만일 너희들이 경제계에 나가서 사장이 되고 회장이 되는 등등 경영자가 되는 것은 좋지만, 만일 부자가 되면 아버지와 너희들과는 관계가 끊어진다」는 것을 나는 얘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나는 국민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을 정치인으로서의 최대의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무엇이 되기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대통령은 둘째, 셋째입니다. 나는 무엇이 되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내 양심에 충실하기 위해서 사는 사람입니다. 내 양심에 충실하다가 기회가 있어서 대통령을 맡게 되면 봉사할 것입니다(박수, 환호).

그러나 국민과 양심을 버리고「무슨 수단을 쓰든지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 이것은 내가 죽으면 죽었지 추구할 수 없는 길입니다.(옳소! 박수)

여러분에게 솔직히 얘기한다면, 나는 다음 정권, 그렇게 대단한 매력이 없습니다. 왜? 첫째, 경제만 보더라도 박정희씨가 아주 망쳐 놓았습니다(박수. 옳소! 환호).

이것을 맡아 놓고 수습한다는 것은 마치 다 파먹은 김칫 독에다 머리를 집어넣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옳소! 박수).

4년 동안 뒷치닥거리나 하고 나면, 그것도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 뒷치닥거리를 하고 나면 4년은 끝나는 것입니다(웃음, 박수).

남북문제, 노동문제, 청년․학생문제, 군대를 통솔하는 문제 등등 다음 대통령의 짐이 여간 무겁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내 개인적인 생각을 하면,「누가 한 4년쯤 해서 실컷 고생하고 난 뒤 그때쯤 내가 맡는 게 차라리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박수, 환호)

여러분! 나는 아직도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여기서 공개할 수 없는, 그 동안 많은 치욕과 고통과 괴로움을 당했지만 그러나 나는 믿습니다. 나를 바닷 속에 상어밥이 되게 던지려고 할 때도,「내가 여기서 죽더라도 국민은 나를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으며, 내가 법정에 섰을 때도 판사를 향해, 검사를 향해,『당신들이 나를 지금 재판하지만 역사와 국민은 내 편』이라는 것을 얘기했습니다(옳소! 박수).

누구에게 천대를 받건, 누구에게 멸시를 받건, 누구에게 박해를 받건, 아니 오늘 생명을 잃건, 내 국민만 나를 버리지 않고, 내 국민만 나와 같이 있고, 내가 내 국민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한은, 김대중에겐 불행이 없고 김대중에겐 슬픔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박수, 옳소!)

따라서, 나는 지금 게딱지같은 국민주택에 살고 있지만(웃음), 국민을 배반하면서 부를 얻는 것보다는 하느님과 우리 국민을 택했습니다. 국민을 배반하면서 안전을 택하라고 한다면,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습니다. 이 신념은 내가 죽는 그 날까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박수).

여러분! 나는 기독교 신자이기 때문에, 예수의 제자입니다. 예수는 내 스승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예수는 나의 형님입니다. 나는 그의 제자이기 때문에 스승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여러분! 나의 스승 예수는 우리에게 이와 같이 우리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국민의 편에 서서 국민의 자유와 권 리와 행복을 위해 싸운 것은, 예수를 믿는 사람으로서 당연한 의무라는 것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박수).

북한은 한쪽으로는 대화를 하면서도 간첩선을 내려보냅니다. 폭력과 무력을 통해서 남한을 뒤집어엎겠다는 소위「남조선 해방전략」을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는 국가의 안보와 반공의 태세를 조금도 늦출 수가 없다는 것을 나는 여러분에게 강조합니다(박수, 옳소!).

나는 반공주의자입니다. 그러나 국민에게 넘치는 자유와 정의와 안정을 줌으로써 국민들이 이 땅에 정을 붙이고, 대한민국에 사는 것을 기쁨으로 생각하고, 자발적으로 이 나라를 지키려고 하는, 공산당 침투의 여지가 없는 반공과 안보를 주장하는 것이 나의 정책이요 박정희씨와 다른 점인 것입니다(박수).

국민이 있는 곳에, 여러분이 있는 곳에, 김대중이가 있습니다. 국민이 필요로 하는 데 김대중이는 있습니다. 김대중이는 천 번 죽어도 국민을 떠나지 않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필요로 하면, 우리 민족의 혼이 내게 명령하면, 나는 다시 열 번 납치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백 번 감옥에 가는 한이 있더라도, 천 번 연금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여러분에게 봉사할 것을 다짐합니다!(옳소! 환호, 박수) (연설 끝)

관훈클럽에서!

▶ 1997. 10. 8일 관훈클럽.

"저희는 이번에도 저희자식들 재산까지 다 공개했는데 앞으로 대통령이 되면 자식뿐 아니 라형제의 재산까지도 공개를 하고 이렇게 해서 정말 무소유가 되겠습니다. 정말로 내 자식 들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우리 가족은 무재산 가족이 될 것입니다. 돈은 먹고 살 만큼 만 있으면 됩니다. 이번에 영등포의 땅과 경기도 수원의 땅은 장애인을 위해 내놓았고요 저 희 집 현재 살고 있는 것도 가족회의에서 이미 결정이 났습니다".

"저는 일생에 거짓말한 일이 없습니다.(청중들 폭소) 저는 거짓말한 일이 없어요. 이것은 약속을 못 지킨 것이지 거짓말 한 것은 아닙니다. 거짓말한 것하고 약속했다가 못 지킨 것 하고는 다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지나다가 2006-10-30 16:13:47
너는 애비도 없나? 국가의 원수를 지낸 분도 너 앞에는 보이지도 않니? 아주 건방지다고 생각해 보지도 못 했지~~. 어처구니 없는 인간들은 하느님이 왜 잡아 가지도 않으신지 ~~~

지나다가 2006-10-30 16:19:48
너는 할 일이 없어 남의 말을 꼬투리나 잡느냐? 시간이 그렇게 남아 돌아 강대국 앞잽이 노릇이나 하는가? 긴장 완화하여 평화롭게 살자는 것인데 너는 군대 안간다고 함부로 전쟁하자는 것인가?

산자 2006-10-30 16:56:35
지만원. 죽은 귀신이 글을 쓴다.
근조. 지만원

oldboy 2006-10-30 17:46:33
하늘아래 둘도 없는 사기꾼이요 거짓말을 밥먹듯하는 인사 우리나라 개국이래 아주 무식하고 시정잡배를 제외한 한국사람중에 저런 사기꾼은 아마 처음일 것이다 양심도 수치심도 없는 얼굴에 소가죽을 뒤집어 쓴 인간 지금 미국에 김대중 돈 2조원을 수사한다는데 그큰돈이 먹고 살만큼 한 돈인가

주로산책 2006-10-31 08:54:08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는게 아니고 나라가 없으면 호남이 없습니다. 없어야 정상입니다. 만약에 있다면 달리 보아야 겠지요. 호남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의 국민들은 각기의 애향심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유독 호남정서가 유난히 과합니다. 이점이 남다르게 비난받고 있는 근거이기도 하지요. 모든 이성이 올스톱하고 지역정서가 가장 우선되는 병폐가 사라지지 않는한 그리고 이런 식의 부추김이 사라지지 않는 한 별 희망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