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첫 삽 뜨며 본격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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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첫 삽 뜨며 본격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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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방정책과 균형발전통한 제2의 영일만기작 만들 것

▲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기공식 ⓒ뉴스타운

경북도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11월 7일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에서 산업구 경자단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김정재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기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대련리 일원 146만㎡에 총사업비 3,720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까지 바이오, 그린에너지, 부품·소재 및 R&D 특화단지로 개발되며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세포막단백질 연구소, 포항지식산업센터 등이 유치가 확정되었거나 입주 의사를 밝히고 있다.

경북도는 에너지·탄소/티타늄·반도체 소재 중심의 가속기 기반 신소재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강소형 R&D특구 배후지역으로 지정하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조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포스텍, 방사광가속기 등 R&D기반과 국․내외 혁신기업들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실증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긴밀한 규제 샌드박스로 혁신성장의 선도모델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R&D특화지구로 개발되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동해중부선과 영일만신항의 출발지인 포항을 신북방정책과 균형발전의 전초기지로 만들게 될 전망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바이오, 신약, 신소재 등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제2의 영일만의 기적이 만들어지는 지구로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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