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성형외과병원이 조선일보가 후원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과 G밸리뉴스가 주최하는 ‘2018 한국소비자평가 1위’ 의료(안티에이징수술)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 열린 ‘2018 한국소비자평가 1위’는 소비자가 사랑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 및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학계, 언론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약 5개월간의 심사기간을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으며, 의료부문 중 안티에이징수술에서 그랜드성형외과병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통상적으로 안티에이징 성형은 노화로 인해 처진 피부, 늘어진 눈꺼풀, 볼륨 없이 꺼진 얼굴 등을 개선해주는 성형으로 절개를 이용한 수술적인 방법과 실이나 레이저 등을 이용한 비수술적 방법을 통칭한다.

그 중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수술로는 ‘외안각고정술’과 ‘안면거상술’ 등이 있다. ‘외안각고정술’은 눈밑 주름의 늘어난 근육과 피부를 눈의 가장자리인 외안각에 고정시켜 주름을 개선하는 수술을, ‘안면거상술’은 피부 겉만 당기지 않고 늘어진 피부 속의 근육인 SMAS층까지 당겨줘 처진 피부의 탄력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얼굴 주름을 개선하는 수술을 말한다.

그랜드성형외과병원 이세환 원장은 “의학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이에 각 연령별에 따른 안티에이징 시술이나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