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세계 최대급 신공항 프로젝트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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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세계 최대급 신공항 프로젝트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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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개 도시에 취항, 1억5천~2억 명 이용객 예상.

▲ 신공항은 이스탄불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약 35km 떨어져 흑해 연안에 위치해 있다. 당분간은 연간 9천만 명이 이용할 것을 상정해 활주로 2개가 공용된다. 건설공사는 2028년까지 계속되며, 완공시 활주로 6개를 갖춘다. 총사업비는 116억 달러(약 13조 2천 124억 원). ⓒ뉴스타운

터키 이스탄불에서 29일(현지시각) 새로운 국제공항 개항식이 열렸다.

신공항은 “이스탄불 공항(Istanbul New Airport)”이라고 명명되었으며, 앞으로 연간 1억 5천만~2억 명의 이용객이 국내외 300개 이상의 도시 취항을 목표로 하게 된다.

신공항은 이스탄불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약 35km 떨어져 흑해 연안에 위치해 있다. 당분간은 연간 9천만 명이 이용할 것을 상정해 활주로 2개가 공용된다. 건설공사는 2028년까지 계속되며, 완공시 활주로 6개를 갖춘다. 총사업비는 116억 달러(약 13조 2천 124억 원).

현재 터키에서는 이스탄불에 있는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이 허브공항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신공항의 정비에 수반, 장래에는 민간 정기편의 사용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에르도안 (Recep Tayyip Erdogan)터키 대통령은 29일 신공항 개항식 연설을 통해 ‘이스탄불 공항’은 터키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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