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를 지향하는 (사)지구촌 환경지킴이 국민운동본부(총재 정찬순)가 비점오염원을 저감시키는 홍보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찬순 총재를 비롯한 본부 임직원들이 10월21일 대전시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에서 대전시 1365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중고생 회원 비점오염원저감홍보봉사활동을 한데 이어 25일에는 대전천 목척교 부근에서 우리은행 은행원들과 함께 비점오염저감 홍보봉사활동을 펼친 것.
이번 홍보활동은 비점오염원이 도로변, 농경지 등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어 시민 스스로 비점오염원(非點汚染源)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비점오염이란 불특정장소에서 배출돼 빗물에 쓸려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로 평상시 생활주변에서 배출, 누적된 오염물질이 강우 시 일시에 하천으로 흘러들어 수질을 악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또 비점오염원이란 일반 주택, 상가, 양식장, 야적장, 농경지, 도시 노면 따위와 같이 광범위한 곳에서 배출되는 오염 물질로 공장, 생활하수 등 고정된 오염원을 의미하는 점오염원(Point source)의 상대적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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