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전쟁 진영구조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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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전쟁 진영구조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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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하나 만은 뚜렷해…문재인을 빨리 멸망시켜야 한다는 것

문재인은 “남측 대통령”직을 가지고 있으면서 시진핑과 김정은을 위한 행동대장 노릇을 한다. 그의 시녀 강경화는 “남측 외무장관” 직을 목에 걸고 다니면서 김정은 대변인 노릇을 한다. 문재인의 역할은 2018.9.19.밤 능라도 항복선언에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고, 강경화의 역할을 2018.10.3. 워싱턴포스트 인터뷰에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북한에게 핵 리스트 신고를 강요하면 아무 것도 안 된다. 영변핵시설 폐기와 종전선언을 맞교환해야 한다”

미국-일본-호주-나토 Vs. 중국-러시아-북한-남한

이 두 가지 사건은 미국에 “확실하고도 되돌릴 수 없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 ‘남측은 북측과 한편이고, 중국 및 러시아와 한편’임을 선언한 것이다. 이렇게 진영 구조가 확정돼 있는 이상 대한민국의 운명은 매우 위태롭고 복잡해 졌다. 애국진영은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어제와는 달라야 한다. 대한민국이 중국과 김정은의 꼬붕들에 의해 적화통일로 마구 줄달음질 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문재인 이외의 다른 얘기는 하지 말아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에 대한 답이 내게도 없다. 목표 하나 만은 뚜렷하다. 문재인을 빨리 멸망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 하나의 주제만 내세워 놓고 싸워도 방법론에서 서로의 의견들이 다 다를 것인데 이 주제 이외의 다른 잡다한 주제들을 내놓으면 물 타기가 되어 오히려 힘을 분산시키고 분열을 독촉한다.

트럼프가 잘못 하고 있다든가, 누가 억울하다든가 이런 한가한 주제들은 문재인을 끌어내리는데 아무런 기여를 할 수 없다. 애국도 아니다. 오히려 문재인을 도와주는 내부 분열의 씨앗들이다. 지혜와 실행적 노력, 이 모두를 오로지 이 한곳에 집중시킨다 해도 비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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