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체육회(회장 김승수 전주시장)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땀 흘려 훈련에 매진하는 전주시직장운동부 감독과 선수를 격려했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홍봉성 전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이영섭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지난 27일 지난 여름 111년 만에 최악의 열대야와 폭염 속에서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전주시청직장운동부 감독 및 선수를 격려했다.
또한, 남은 기간 부상을 방지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훈련에 힘해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익산시를 주 개최지로 한 이번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총 47개 종목 선수 및 임원 30,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전주에서는 13개 경기장에서 10개 종목 5,000여명의 선수들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김효근 사이클 감독과 정을진 태권도 감독, 김홍량 수영 감독 등 전주시직장운동부 전원은 이날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라북도 및 전주시의 자긍심을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훈련과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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