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中 하북외대와 상호교류협약 체결
삼육대, 中 하북외대와 상호교류협약 체결
  • 이종민 기자
  • 승인 2018.09.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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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과-글로벌한국학과, 복수학위제 운영 합의

▲ 왼족 삼육대 국제교육원 이기갑 원장, 오른쪽 중국 하북외대 쑨 지엔쭝(孙建忠) 총장 ⓒ뉴스타운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14일 오전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중국 하북외국어대학교(河北外国语学院)와 국제학술교류를 위한 상호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북외국어대학교는 중국 허베이(河北, 하북)성 스좌좡(石家庄, 석가장)시에 위치해 있으며, 어문계열에 특성화된 종합대학이다. 재학생은 약 1만 7000여 명으로, 147명의 외국인 교수가 60여 개의 외국어를 교육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국제학술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이루고, 교수·학생 파견 및 초청 등을 활발히 이어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범위는 △공동연구 및 공통 학술회의 개최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인정 △복수학위, 학사편입, 공동석사 과정 △교수 및 교원간의 교류 △대학시설 사용 △학술자료 및 출판물 교환 등이다.

특히, 건축학과와 글로벌한국학과는 하북외대와 복수학위제도를 공동 운영하기로 했으며, 아트앤디자인학과는 학사편입제를 통해 학생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간호학과는 복수학위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삼육대 국제교육원 이기갑 원장은 “삼육대는 최근 외국인 학생을 대거 유치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두 대학이 더 많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북외대 쑨 지엔쭝(孙建忠) 총장은 “두 학교에 공통학과가 여럿 있어 향후 협력할 수 있는 영역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폭넓고 깊은 교류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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