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TV, 1천만뷰 돌파
고성국TV, 1천만뷰 돌파
  • 김동찬 논설위원(대학교수)
  • 승인 2018.07.2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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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국 박사와 김동찬 교수 특별인터뷰

고성국 박사가 진행하는 "고성국TV"가 최근 누적 시청자 1천만 뷰를 달성했다.

경쟁이 매우 치열한 유튜브 1인 미디어 방송 시장에서 정치 전문 평론 채널로서, 그리고 자유 보수 우파 철학을 뚜렷하게 표방하는 방송이 단시간만에 1천만뷰를 달성하기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 고성국TV 대표인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 ⓒ뉴스타운

본지 위촉 논설위원으로 있는 김동찬 교수가 고성국TV 대표인 고성국 박사와 특별 인터뷰를 가졌다.

▲ 인터뷰 대담자인 김동찬 교수(사진왼쪽)와 고성국 박사 ⓒ뉴스타운

김교수 : 고박사님, 안녕하세요? 고성국TV 1천만 뷰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고박사 : 네, 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 고성국TV를 사랑해 주시고 꾸준히 구독해 주셔서 너무 고맙게 생각합니다.

김교수 : 요즘, 유튜브, 아프리카TV,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비롯하여 다양한 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1인 미디어 시대이다 보니, 팟캐스트 방송이 많은데 다른 방송 컨텐츠에 비해 고성국TV 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 또는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고박사 : 저희 고성국TV의 경쟁력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듯합니다. 첫째, 정론방송이라는 점이죠. 많은 자유진영의 보수우파 유튜브 방송들도 그렇겠지만, 저희는 더욱 명확하게 확인 된 뉴스 소스에 기초해 그것을 자유 보수 진영의 입장에서 올바르게 해석하고 평론하기 때문에, 다른 방송들처럼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사실에 근거한 방송을 하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김교수 : 그렇군요. 또 하나의 이유는?

고박사 : 다양한 분야의 훌륭한 패널분들이 고정적으로 출연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이슈를 분석해 주시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고성국TV 시청자 분들은, 편향된 정보와 입장만 접하시는게 아니라, 폭넓은 이념적 스팩트럼을 만나실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의 각종 정보를 고성국TV의 패널분들을 통해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취사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컨텐츠를 구성해 가고 있습니다.

김교수 : 한국 정치 평론 미디어 환경에서 고성국TV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고박사 : 고성국TV는 우선 이른바 “한국보수 궤멸에 따른 한풀이식” 방송을 통해 분노를 자극하는 방송이 아닙니다. 방송은 컨텐츠가 생명입니다. 그래서 고성국TV는 정통 정치시사 정론 평론을 지향합니다. 이를 통해 보수를 반드시 다시 일으켜 세워, 보수 우파가 재집권하는 기반을 만드는데, 그리고 보수의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촉매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중도의 목소리까지 담아내는 방송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교수 : 보수와 중도 진영 뿐만 아니라, 방송에 출연하는 세대간의 스펙트럼도 꽤 넓은 것 같던데요?

고박사 : 맞습니다. 젊은 보수의 목소리를 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젊은 보수들이 고성국TV를 플랫폼 삼아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을 프로그램을 제작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교수 : 실제로 고성국TV는 50~60대 시청자가 많은 편 입니까? 30~40대 시청자가 많은편 입니까? 방송 내용을 구성하는 목표 시청자 연령대는?

고박사 : 아직까지는 50~60대 시청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최근 젊은 보수 토론 프로그램이 제작되어 저희 고성국TV에서 방영됨으로써 30~40대의 시청자 비중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정한 연령대를 겨냥한 방송을 지향하기 보다는 보수의 철학과 이념을 공감하는 국민 전체가 시청할 수 있는 방송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패널을 배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교수 : 함께 방송하고 있는 패널들 가운데 가장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사례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평가하십니까?

고박사 : 이종근의 「가짜뉴스」입니다. 이종근 데일리안 논설실장이 팩트에 근거해 보수의 입장에서 뉴스를 해석하고 그 이면에 감추어진 진실을 파헤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전지현 변호사의 「전지적 관점」 또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전지현 변호사의 톡톡 튀는 생각과 화법으로 시사와 정치 이슈를 친근감 있게 발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교수 : 그 이외에도 시청자들의 호응이 높은 패널들이 많죠?

고박사 : 네, 성창경의 「미친언론」입니다. 성창경 KBS공영노조 위원장의 미디어 비평을 통해 현 한국 언론의 문제점과 편향성을 고발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정욱의 「이슈폭격」입니다. 빠른 속도로 다양한 이슈를 보수적 입장에서 간명하게 정리함으로써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기억에 남는 방송이 김상진 단장과의 대담입니다. 김상진 단장은 평론가가 아닌 현장 실천가로서 진보진영의 불법과 내로남불 부조리를 적나라하게 고발해 왔으며, 이러한 여러 활동을 본 TV에서 소개해 오고 있습니다.

김교수 : 보수 우파 진영에선 정규재TV (팬앤마이크 : 구독자 약 22만명)를 비롯하여 뉴스타운TV (구독자 약 13만명)가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성국TV는 방송을 시작한 기간에 비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구독자가 벌써 5만명이 넘어섰습니다. 구독자 숫자가 증가되는 속도도 엄청 빠른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정규재TV와 고성국TV를 비교해주신다면?

고박사 : 정규재TV(팬엔마이크)는 전문 기자단과 각 분야의 고정 칼럼니스트들이 풍부합니다. 정규재 주필, 김진 논설위원, 권순활 논설위원 이런분들은 한국경제신문, 중앙일보, 동아일보에서 최고의 자리에 계셨던 분들이죠. 그런 분들이 함께하고 있는 정규재TV의 컨텐츠 규모를 따라가기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 정규재TV는 맨파워가 풍부하기 때문에, 기존 방송국 뉴스 형태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전문기자들이 직접 취재를 통해 소식을 전하기 때문에 기존의 일반 공중파 뉴스를 보는 느낌이 듭니다. 뉴스 보도 컨텐츠에 비해 정규재TV는 저희 고성국TV가 집중하고 있는 초청 패널들과의 대담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것 같습니다.

▲ 고성국TV 방송중인 고성국 박사(사진왼쪽)과 이종근 데일리안 논설실장 ⓒ뉴스타운

김교수 : 고성국TV는 패널들과의 대담 시간에 많은 주안점을 두고 있군요?

고박사 : 네, 맞습니다. 저희 고성국TV는 다양한 패널과의 대담을 특화분야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패널들과의 전문성과 생동감 넘치고 깊이 있는 대담을 주요 핵심 컨텐츠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정치인, 언론인, 시사평론가, 신세대 젊은 보수 논객 등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고등학생도 패널도 출연하여 인터뷰를 했습니다. 반응이 매우 뜨거웠죠.

김동찬 : 고성국TV가 현재 좌파 정부를 강력하게 비판하는 내용이 많던데, 혹시 현 정권으로부터 특별한 외압은 없었나요? 제가 보기에 고박사님의 공중파와 종편 방송 출연도 예전에 비해서 급격하게 줄어든 것 같던데?

고박사 : (웃음) 글쎄요, 방송사 쪽으로 외압이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직접적으로 정부 인사 또는 좌파 진영으로부터 외압을 받은 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성국TV의 정론일침이 그분들이 보고 듣기에는 불편한 부분이 많을 겁니다. 원래 직언이 귀에는 거슬리지 않습니까?

김교수 : 네, 맞습니다. 고성국 박사님께서 특별히 존경하는 정치인 또는 정치학자는?

고박사 : 네, 정치학자로서는 마키아벨리와 한스 J. 모겐소를 존경합니다. 정치가로는 ‘대공주의’를 주창하신 도산 안창호 선생님을 존경하구요. 좋아하는 정치평론가를 말씀드리자면, 그 또한 마키아벨리를 들 수 있겠네요. 마키아벨리는 뛰어난 정치가이면서 동시에 정치평론가입니다.

김교수 : 네, 그러시군요. 고성국 박사님. 귀한 시간 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조만간 고성국TV 1억뷰 돌파를 응원보냅니다.

고박사 : 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뉴스타운TV 또한 꾸준히 성장하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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