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보건소(소장 권영갑)는 2018년 상반기 남성어르신 ‘요리하는 청춘’ 프로그램을 어르신 및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종강식을 실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금일 실시한 남성어르신 ‘요리하는 청춘’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관내 어르신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5월 2일 고혈압, 당뇨, 혈당 등 건강측정을 시작으로 주2회 12주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동연) 조리실에서 저염식 요리실습과 참여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치매, 구강 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요리하는 청춘”은 2014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처음 실시하게되었고, 현재까지 8회에 걸쳐 1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요리하는 청춘」프로그램으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남성어르신 스스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여 삶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고, 가정에도 건강한 행복이 깃들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요리하는 청춘」 프로그램은 식생활 자립과 영양, 건강 교육에 상대적으로 여성어르신보다 취약한 남성어르신들이 황혼기에 홀로되는 경우, 식생활 개선 및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2018년도 하반기 운영계획은 8월에 수강생을 모집하여 9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양평군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팀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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