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5일(수)'고고학으로 본 울산지역'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대학교 홍보식 교수를 초청해 울산지역 주요 발굴성과와 고고학적인 특징을 통해 울산의 고대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울산은 구석기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적,유물이 조사,발굴되고 있는데, 특히 청동기 시대 유적 발굴 성과가 두드러지며, 고대에 신라의 주요 거점 지역으로 대규모의 고분군이 확인되고 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 울산의 고려시대 역사문학을 소개하는, 고려시대헌양, 언양' 기획특별전시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7~8월에는 여름방학 기간 내 어린이들이 쉽게 문화재를 체험하도록고고학 체험교실 '과학으로 배우는 문화재'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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