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대사를 열렬히 환영한다!" 기자회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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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대사를 열렬히 환영한다!" 기자회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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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토요일 12시경 광화문 광장 주한미대사관 앞, 자유대한호국단 및 시민단체 주최

▲ ⓒ뉴스타운

뉴스타운TV에서 14일 토요일 12시 경부터 유튜브 '뉴스타운TV' 채널을 통해 '제34차 미대사관 앞 기자회견'을 생방송 했다.

이번 제34차 미대사관 앞 기자회견은 해리 해리스 주한미대사 환영을 주제로 열렸다.

광화문 광장 주한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서 주최측 대표인 자유대한호국단의 오상종 단장은 "대북 강경론자로 알려진 그는 지난 3월 14일에 열린 미상원 청문회에서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때까지 최대한의 압박을 이어가야 한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힌 바 있다. 또, '만약 주한미군이 철수할 경우, 김정은이 승리의 춤을 출 것'이라고 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상종 단장은 해리 해리스 주한미대사의 "지난 65년동안 한미동맹은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둥 역할을 해왔다. 미국에게 한국보다 더 나은 친구, 파트너, 동맹국은 없다. 양국 국민들이 더 강력하게 가까워지기 위해 일하기를 바란다"라는 취임사를 언급하며 "정말 최고의 취임사이자 명언이다. 대한민국 국민 절대 다수는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대사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또한 혈맹국 주한 미대사다운 소신발언에 대해 적극 지지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기자회견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여러 시민단체(자유대한호국단 / 3.10안국항쟁연대 / 자유대한민국수호연대 / 진실교육연구회 / 충무공의병단 / 자유청년단 / 자유대한호국단청년포럼)가 모여 수개월간 이어지고 있다.

본 기자회견은 유튜브 뉴스타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기자회견문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대사를 열렬히 환영한다!'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 미-대사가 7일 한국에 공식 부임했다. 이로써 작년 1월 ‘마크 리퍼트’ 전 대사의 이임이후, 거의 1년 반 만에 공석이던 자리가 미국 정부의 오랜 고민 끝에 드디어 채워지게 되었다. 이번에 임명된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대사는 역대 주한-미대사 가운데 최고위급 인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대북 강경론자로 알려진 그는 지난 3월 14일에 열린 미상원 청문회에서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때까지 최대한의 압박을 이어가야 한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힌 바 있다. 또, ‘만약 주한미군이 철수할 경우, 김정은이 승리의 춤을 출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미하원의 청문회에서도 ‘한미는 북한에 매료될 게 아니라, 북한 정권을 있는 그대로 보고, 사실에 근거해 다뤄야한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하였다. 이같은 군사전문가로서의 그의 발언을 듣고, 미상원 외교위원회에서는 지난 26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대사의 인준을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처럼 한국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핵무기를 앞세워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북한 김정은과 이에 놀아나 칼춤을 추고있는 문재인 주사파 일당의 평화 위장쇼에 속지않고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그는 과연 어떤 인물인가?그는 1956년 일본 요코스카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였던 주일 미군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이후 미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태평양 함대사령관과 인도 태평양사령관 등을 지냈으며,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해군 4성 장군에 오르기도 하였다. 이처럼 군인으로서 실전 경험이 풍부한 그는 또한 하버드대와 영국 옥스퍼드대, 미 조지타운대에서 국제정치학과 안보학을 공부하여 군사와 정치, 외교면에 두루 정통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그를 환영하는 자리에서 "지난 65년동안 한미동맹은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둥 역할을 해왔다. 미국에게 한국보다 더 나은 친구, 파트너, 동맹국은 없다. 양국 국민들이 더 강력하게 가까워지기 위해 일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정말 최고의 취임사이자 명언이다. 대한민국 국민 절대 다수는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대사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또한 혈맹국 주한 미대사다운 소신발언에 대해 적극 지지하는 바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한반도의 적화’라는 건국 이래 최대의 위기상황에 직면에 있다. 현재, 하루가 멀다하고 문재인 주사파일당이 벌이고 있는 안보파괴 행위에 대해, 절대 다수의 국민들은 자유 대한민국이 뿌리째 뽑히는 위기상황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심히 우려하고 있다. 게다가 유엔총회가 열리는 오는 9월에, 무책임하고도 위험한 종전선언을 강행하려고까지 하고 있다. 부디 이번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대사의 부임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현 안보위기 상황들이, 있는 그대로 잘 전달되어 정치, 언론, 사법, 종교, 교육 등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걸쳐 좌편향된 상황들을 미 트럼프 행정부에서 바르게 인식하게 되기를 바란다. 이로써 문재인 일당의 브레이크 없는 광란이 멈춰지고 한반도의 공산화를 막을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는 자유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우리 선배 세대들이 그랬던 것처럼 죽을 각오로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

끝으로 여기모인 우리 자유대한호국단원들과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다시한번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대사를 열렬히 환영하는 바이며, 하나님의 한없는 축복이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대사 부부에게 가득히 임하기를 기원한다.

2018. 7. 14. 자유대한호국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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