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 7월 7일과 1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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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 7월 7일과 1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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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 일주일 사이로 잇따라 개장

▲ 왜목마을 해수욕장 ⓒ뉴스타운

당진의 관광 명소인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일주일 사이로 잇따라 개장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서해안 대표 일출명소인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오는 7일, 난지섬해수욕장은 14일 개장에 다음달 19일까지 운영된다.

7일 개장하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물놀이 외에도 해가 뜨고 지는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기만 맞으면 바다에서 달이 뜨고 지는 월출과 월몰도 볼 수 있어 낭만을 꿈꾸는 연인들이 휴가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를 빠져나와 38호선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점도 왜목마을 해수욕장의 장점으로 꼽히며, 8월에는 피서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축제도 예정돼 있는 만큼 올해는 더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난지섬 해수욕장 ⓒ뉴스타운

2010년 행정안전부 선정 대한민국 10대 명품섬에 이어 지난해 ‘찾아가고 싶은 섬’에도 선정된 당진시 석문면 대난지섬에 있는 난지섬 해수욕장은 2015년 해수부가 선정하는 우수해수욕장에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함께 꼽힐 정도로 해수욕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난지섬 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자갈이 부서져 만든 모래가 백사장을 이루고 있어 몸에 잘 붙지 않는 특징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주변에는 바지락과 굴이 서식하고 있어 갯벌체험이 가능하고 난지섬을 둘러 싼 둘레길 트레킹도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또한 지난해 국민여가캠핑장(문의 : 당진항만관광공사)도 개장해 해수욕장에서의 캠핑을 계획하고 있는 피서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난지섬 해수욕장을 가기 위해서는 도비도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고 20분가량 이동해야 하는데, 성수기에는 여객선이 해수욕장 옆 선착장으로 수시 운항한다.

난지섬 해수욕장과 왜목마을 해수욕장의 물놀이 가능 시간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일몰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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