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공식 후원사 현대자동차는 농인 축구팬들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멕시코전 경기를 관람하면서 단체로 응원할 수 있는 '수화해설 팬파크'를 6월23일-24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개최했다.
‘수화해설 팬파크’에 참가한 농인 축구팬들은 대형 스크린에서 중계되는 멕시코전 경기를 수화해설과 함께 즐기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뜨겁게 응원했다. '수화해설 팬파크'에는 청각장애인협회장과 57명의 농인 축구팬들이 참가했다.
‘수화해설 팬파크’는 다원화하는 대한민국 사회에 걸맞는 새로운 응원문화 전파를 위해 현대자동차가 기획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캠페인’의 하나로, 스웨덴전에는 ‘파자마 팬파크’, ‘애견 팬파크’가 열렸으며, 멕시코전 ‘하석주 팬파크’, 독일전 ‘사랑의 유람선 팬파크’, ‘우주소녀 옆자리 팬파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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