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명품 고흥마늘 명성을 이을‘홍산마늘’현장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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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명품 고흥마늘 명성을 이을‘홍산마늘’현장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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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고흥군은 지난 15일 과역면에서 관내 마늘재배 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홍산마늘)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2017년도 시범사업으로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마늘 우수품종인 ‘홍산마늘’을 농가에 확대 보급해 고흥군 마늘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홍산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난지와 한지에서 모두 재배 가능한 신품종 마늘로서 수량성이 높고, 재배가 용이하고, 기존 난지형 마늘에 비해 매운맛이 덜해 식미가 우수하다.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지리적 표시제 제99호로 등록된 고흥마늘은 재배면적이 약 1,247ha로 전국의 약20%에 달하는 고흥 대표하는 농산물이지만 고령화와 생산비의 증가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는 품종으로 평가하면서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

고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우량품종 홍산마늘 보급을 통해 고흥에서 재배되고 있는 남도·대서마늘과 같이 고흥의 대표 품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지도와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흥군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단영’마늘을 2ha시범 재배해 내년도에 우량종구로 관내 공급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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