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이 인터뷰 논란을 해명했다.
이재명은 14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터뷰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날 이재명은 "인터뷰 논란으로 인해 저한테 실망하신 분들 많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부분에 대해서 해명하자면 미래에 관한 질문만 주고받기로 언론사와 사전에 협의했었다"면서 "그러나 모든 언론사가 이를 지키지 않아서 인터뷰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찌 됐던 저의 불찰로 인해 생긴 논란이니 앞으로 더 수양하겠다"고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당선되면 문재인 대통령을 배신할 거다'라는 주장에 대해서 "공작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선택 2018'에서 이재명은 자체적으로 인터뷰를 중단시킨 바,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재명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터뷰 논란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여론이 잠잠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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