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심진주 기자]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세계적 이슈몰이 중이다.
27일 진행되는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는 1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난 후에야 다시 시작된 남북정상회담으로 그 의미를 더했고, 또한 외신 취재가 가능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속한 청와대 측은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를 앞두고 갈대처럼 흔들리는 여론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지난 16일 청와대 관계자는 "남북정상회담이 당장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드루킹이 이슈를 도배했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남북정상회담 생중계가 진행될 예정인데 드루킹에 집중된 것을 보면 외신기자들이 뭐라고 생각하겠냐"라며 허탈함을 전했다.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를 앞둔 상황에서 '드루킹' 문제로 논란을 일어난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측(청와대)은 "우린 하던 일을 하는 수밖에 없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별 이야기가 다 나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남북정상회담 생중계'가 시작돼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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