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여도'팀이 공연을 약 2주 남기고 초연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초연 공연을 토대로 좀 더 디테일 한 수정 작업이 진행 된 이번 앵콜 공연은 볼거리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화관무, 무술 등에 고난위도 동작들을 더 해 더욱 화려해진 무용과 움직임으로 단종과 이성의 슬픈 운명이 표현 될 예정이라고 한다.
연극임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공연들을 뛰어넘는 라이브 국악 연주와 역동적 안무는 기존의 연극들과는 차별화 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여도'는 어린 왕, 단종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로써 실제 역사적 기록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만들어진 이야기, 팩트와 픽션이 결합된 팩션 장르의 연극으로 무대에서 구현되는 사극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본 공연은 초연에 이어 아이돌 그룹 B.A.P의 힘찬과 블락비 이민혁(비범), FT아일랜드의 송승현 등 일명 '연기돌'들이 다시 한 번 재 출연해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 초연에서 수준급 연기력과 안정적인 캐릭터를 보여준 터라 또 한번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연극 '여도'는 오는 5월7일부터 23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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