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칼럼]민주노총 존재한 기업은 결국 망한다 한국지엠공장의 비운은 이미 예고된 사태
[노동칼럼]민주노총 존재한 기업은 결국 망한다 한국지엠공장의 비운은 이미 예고된 사태
  • 김기봉 대기자(석유공사 초대 노조위원장)
  • 승인 2018.03.0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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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노조에 이어 벌어진 민주노총의 악랄한 기업 사냥이 실업자를 양산시켰다

▲ 한국지엠 울산공장 전경 ⓒ뉴스타운

한국지엠(미국 완성차 공장. GM)이 결국 한국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국민과 군산공장 노조는 화들짝 놀라서 할말조차 잃었다.

이는 이미 오래전부터 예고되었던 사태가 현실로 나타났을 뿐이다. 참으로 개탄스럽고 통탄할 일이지만 이번 군산공장 철수는 민주노총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부산물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번 한국지엠 군산공장 철수는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운데 대한 미국의 분풀이다. 시초는 군산공장 노조의 과격한 노사분규가 원인이기도 하지만 원칙적인 공장 폐쇄는 문재인 정부의 미국과 불화가 가장 큰 요인이란걸 우리는 알아야 한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폐쇄를 바라보는 국민들은 또 한번 민주노총의 만행에 치를 떨고 있다. 한상균 전(前)민주노총위원장이 재직하면서 자신이 근무했던 쌍용자동차를 문닫게했던 기억을 이번에 다시한번 회상했기 때문이다. 당시 쌍용자동차가 한상균과 금속노조(민노총 산하)의 과격한 파업으로 회사가 망하고 노동자는 거리로 내몰렸다. 물론 쌍용자동차 때문에 먹고 살았던 평택지역의 경제도 회사가 망하자 똑같이 상권도 망하고 말았다.

민주노총이라는 암적 집단으로 인해 회사는 망하고 노동자는 매일 일자리를 찾아서 일용직으로 노가다판에 나서고 아내는 식당의 파출부로 풀칠을 하며 생활했다.

지금 쌍용자동차의 재현이 고스란히 군산의 지엠자동차에서 발생하고 있으니 이는 바로 민주노총과 그 비호 세력인 문재인 정권으로 인해서 발생한 악재다. 이제는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명분도 생겼다. 그동안 본 기자는 사사건건 민주노총의 비리와 만행을 파헤치는 호소를 전국적으로 펼쳐왔다. 과거 노동운동을 해오던 기자(필자)가 동료 노동자를 비판했으니 노동자들 시선은 그리 곱지 않은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순수한 노동운동을 비판한 것이 아니라 민주노총처럼 기업을 망하게 만들고 노동자를 배굶게 만든 강성노조를 성토했음을 밝히고 싶다. 이제 국민과 노동자는 한국지엠의 사태를 보면서 절실하게 깨닫고 깊이 생각하길 바란다. 민주노총이란 집단이 존재한다면 결국 기업은 반드시 망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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