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 한국원자력연료(주)상임감사에게 ‘자랑스러운 청렴윤리상’수상이 결정됐다. 국가권익위원회 소속 (사)청렴코리아 대전위원회(위원장 오노균)는 7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한전원자력연료 조은숙 상임감사에게 '자랑스러운 청렴윤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조 상임감사는 “한국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위원으로 청렴윤리와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감사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공동발전을 도모하여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윤리문화정착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되었다”고 청렴위원회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조은숙 상임감사는 한전원자력연료(주) 상임감사로 재직하는 동안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1등급, 부패방지시책평가 면제기관 1등급, 감사원 자체 서면평가 A등급’ 달성을 선정하고 청렴윤리 정착에 박차를 가해 왔다. 또한 청렴윤리 특강, 청렴도 향상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온라인 청렴윤리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결과로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로부터 기관대상을 받기도 했다. 조 감사는 공주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하고 부군 임연우 박사(경영학)는 태권도 국기원 9단보유자로 충북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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