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큰 지진이 발생하면서 건물이 흔들려 사람들이 대피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새벽 0시 54분께 치바 현 북서부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도쿄 등 일대에서 관측된 진도 4의 진동으로 인해 건물이 흔들리는 등 소동이 일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오전 11시경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도 규모 4.4의 지진이 발생된 바 있어 불안감이 점차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에는 지하철과 열차가 비상 정지하거나 일부 지역에서 휴대폰마저 불통돼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한 일본 주민은 "지진이 일어났는데도 휴대폰이 터지지 않아 가족들에게 연락도 하지 못 했다. 너무 공포스러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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