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 ‘VMD디자인과 전시디자인이 만났다’ 융‧복합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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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대 ‘VMD디자인과 전시디자인이 만났다’ 융‧복합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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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MD전시디자인학과 본격시동 -

- 패션VMD, 공간VMD, 전시부스디자인, 박물관전시, 문화(공공)전시 등에 취업용이 -

▲ 권순관 교수(왼쪽)와 김지영 교수(오른쪽). ⓒ뉴스타운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는 21세기에 들어 각광받고 있는 유통, 쇼핑몰, 전시, MICE 분야를 위한 VMD디자이너와 전시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VMD전시디자인학과를 신설‧운영한다.

VMD전시디자인학과는 VMD(Visual Merchandising)디자인과 전시디자인 영역이 합쳐져 만들어진 융복합학과로 국내 최초‧유일하게 신설되는 학과다. 서일대는 VMD와 전시디자인 업체에 산학협력의 강점을 기반으로 철저히 사회 수요 및 변화를 조사해 VMD전시디자인학과를 신설했다.

VMD전시디자인학과의 학생들은 패션VMD, 공간VMD, 전시부스디자인, 박물관전시, 문화(공공)전시 등 5개 분야의 전문분야로 취업이 가능해 지원 폭이 넓다. 서일대는 다분화 소수인력을 양성해 취업처를 넓혀 취업률 70% 이상을 전망하고 있다.

서일대는 사회수요맞춤형 교육과정과 취업처 확보를 위해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 ▲한국비주얼머천다이징협회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대한전시디자인학회 회장을 역임한 권순관 교수와 패션VMD 경력을 가진 김지영 교수가 본격적인 운영준비를 마쳤다.

권순관 교수는 “최근 아울렛 및 대형 쇼핑몰의 활성화, 복합몰의 등장 등 유통산업이 매우 빠른 속도로 확장 발전돼 가고 있으며, MICE산업 역시 최근 서울시가 MICE 3대 도시로 선정되며 놀라운 발전 속도를 보이고 있으나 이에 비해 이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는 매우 부족한 수준”이라며 “디자인이 중요한 마케팅 요소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VMD디자이너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영 교수는 “VMD업계가 요구하는 통합적 능력을 겸비한 인재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VMD와 전시디자인 계열의 메이저 기업들은 대부분 경력직을 요구하거나 신입사원의 경우 4년제 출신을 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VMD디자인과 연출을 담당하는 전문업체에서 3년정도의 경력을 갖추면 대기업의 채용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대학졸업을 늦추면서까지 스펙쌓기에 몰두하는 학생들과 비교해보면, 우리학과 학생들은 졸업 3~4년 후인 20대 중반 안에 대기업 및 중견기업 진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일대의 VMD전시디자인학과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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