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정읍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가 출범했다.
관련해 시는 지난 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민간단체의 대표와 재난 및 안전관리 관련 유관기관, 단체․협회 등에 소속된 전문가, 정읍시 부시장, 관련 과장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민간대표 공동위원장(백인출, 정읍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장)을 선출하고 위원회의 역할과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시에 따르면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평상 시 재난과 안전관리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 모니터링·제보활동을 하게 된다. 또 재난발생 시에는 인·물적 자원 동원, 인명구조·피해복구 활동 참여, 피해주민 지원서비스 제공 등의 협력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생기 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재난의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의 전 과정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재난 없는 안전 행복도시 정읍을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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