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모터쇼, EV등 신에너지 차량 131대 등장
중국 광저우 모터쇼, EV등 신에너지 차량 131대 등장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7.11.17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에너지 차량 중국 메이커들 기세 올려

▲ 중국의 신차 판매는 지난해 약 2,803만 대로 미국의 약 1.6배, 일본의 5.6배 규모였다. 판매대수로만 보면 중국은 세계 1위이지만 절반가량이 미국, 유럽 등 해외 브랜드 차가 차지하고 있어 중국산 차량의 경쟁력은 낮은 편이다. ⓒ뉴스타운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17일 대규모 자동차 전시회인 “광저우 국제 모터쇼”가 개막됐다.

2019년부터 전기자동차(EV=Electric Vehicles) 등 신에너지 차량의 일정 비율 이상의 생산 판매를 메이커에 의무화되는 규제가 지난 9월에 발표된 후 열리는 중국 최초의 ‘모터쇼’로 새로운 에너지 차량의 최신기술을 겨루는 곳이 됐다. 이번 모터쇼는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모터쇼 주최 측에 따르면, 미국, 유럽과 중국 메이커로부터 세계 최초 공개되는 47대를 비롯해 총 1,081대가 모터쇼에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131대가 새로운 에너지 차량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서 화제가 되는 차량은 광저우기차집단(広州汽車集団)이 IT(정보기술) 대기업 텅쉰(騰訊, 텐센트)과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탑재의 인터넷 접속형 EV "i Space"의 컨셉트 카 등 중국산 차량이다.

중국의 신차 판매는 지난해 약 2,803만 대로 미국의 약 1.6배, 일본의 5.6배 규모였다. 판매대수로만 보면 중국은 세계 1위이지만 절반가량이 미국, 유럽 등 해외 브랜드 차가 차지하고 있어 중국산 차량의 경쟁력은 낮은 편이다.

다만 전기자동차(EV) 기술이나 실용화 측면에서는 중국 업계가 정부의 새로운 규제를 ‘순풍에 돛 달 듯이’ 달려가는 기업이 있는 등 전반적으로 신에너지 차량 측면에서는 중국산이 기세를 올리는 편이다.

2019년부터 실시되는 규제와는 별도로 중국 정부는 장차 휘발유를 사용하는 엔진 차량의 생산과 판매를 금지하는 방침도 정하고 있다. 실시 시기는 이미 검토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한편, 영국과 프랑스는 가솔이 차량의 판매를 오는 2040년부터 금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관련기사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상윤
  • 대표이사/회장 : 손상윤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