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정 남원 미꾸리 6차 산업화 기지개
남원시, 청정 남원 미꾸리 6차 산업화 기지개
  • 심광석 기자
  • 승인 2017.11.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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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특화사업 미꾸리 사업 활성화 위해 팔 걷어 붙여

▲ ⓒ뉴스타운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가 남원 미꾸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차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창의사업에 공모선정되어 2018년 ~ 2020년까지 3년간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하였고 해양수산부 소관 공모사업인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에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등 국가 예산을 적극 확보해 남원의 특화사업인 미꾸리 사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있다.

이러한 국비 확보 노력에는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중인 무환수 미꾸리 대량생산 기술 연구가 바탕이 되고 있다. 무환수 미꾸리 대량생산 기술은 미생물을 이용해 사육수를 환수하지 않으면서 미꾸리를 출하단계까지 키우는 기술로 남원 미꾸리 생산의 최대 난제였던 생존율 향상과 양식기간 단축문제를 해결할 기술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 6월 무환수 미꾸리 대량생산 기술 1차 평가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확인하였고 현재 지속적인 보완 시험연구로 2018년에는 기술을 정립할 예정이다.

그동안 남원시는 남원산 미꾸리 대량생산과 이를 통한 남원추어탕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사업의 기초단계인 남원산 미꾸리 생산이 낮은 생존율과 3년간의 긴 양식기간등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로 소득이 낮아 포기하는 농가들이 생겨나면서 생산량이 부족해 2차산업인 가공산업과 3차산업 등으로 이어지지 못해 사업전반에 어려움이 뒤따랐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완성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무환수 미꾸리 대량양식 기술을 농림축산식품부 시군창의사업비를 투자해 2018년 까지 완성하고 2019년 기술의 효용성을 농가단위의 시범사업을 통해 검증할 계획이며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완성된 기술을 양식을 원하는 농가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으로 전수하여 전문미꾸리 양식농가를 20개소 이상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지리적표시제, 지리적 증명표장, 추어탕 신메뉴개발 등 남원미꾸리와 추어탕 관련한 배타적인 권리를 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사업과 남원 미꾸리 및 추어탕 체험행사 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미꾸리 생산연구 부터 가공, 체험관광까지 아울러 전국 어디에도 없는 남원만의 특화 사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농업기술센터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유치할 예정으로 이 사업을 이용해 2021년경 항생제를 사용치 않는 친환경 무환수 미꾸리 양식단지를 조성하여 남원산 미꾸리를 관내 뿐만 아니라 관외지역까지 확대 공급하여 친환경 남원산 미꾸리를 남원의 주력 1차 산업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 또한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이환중 소장은 “추어산업은 남원만의 특색있는 사업으로 이미 활성화 되어있는 남원 추어탕 브랜드를 남원산 원료생산과 지역 가공산업 육성과 연계하여 6차산업화를 도모해 남원 지역경제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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