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이웃 구례ㆍ광양ㆍ하동 영호남 화합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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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이웃 구례ㆍ광양ㆍ하동 영호남 화합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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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주관으로 남도대교서 화합의 의미 다져

▲ ⓒ뉴스타운

섬진강을 중심으로 이웃사촌으로 생활권을 함께하는 구례, 광양, 하동 3개 시군은 오는 11월 3일 섬진강 남도대교에서 영호남 화합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줄다리기로 승부를 겨루었지만, 올해는 화합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떡메치기를 할 계획이다.

남도대교는 구례‧광양‧하동을 연결하기 위해 섬진강을 건너는 다리로, 3개 시‧군 생활권을 하나로 이어주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2015년 하동 섬진교에 이어 2016년에는 광양시 주관으로 이곳 다리에서 줄다리기를 하며 화합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매년 3개 시‧군 교류행사로 확대되어 올해는 구례(지리산피아골단풍 축제추진위원회)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3개 시‧군의 시장‧군수, 국회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가해 다리 위에서 떡메치기를 하고, 떡을 잘라 다 함께 나누어 먹는 행사로 치러진다. 3개 시‧군 각각 올해의 햅쌀을 재료로 해서 떡메치기를 하면서 올해의 풍요를 즐기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떡을 자르고 나누어 화합의 의미를 다질 계획이다.

한편,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기간(11.3. 13:30~15:00)에 남도대교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될 예정”이라며,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 및 관광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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