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앤카엘(대표이사 송형곤)은 화재대피용 마스크 ‘5aver’ 가 작년 미국 생활용품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를 통해 수출을 시작한 이후, 금년 7월에는 베트남에 1차 수출이, 9월에는 이스라엘 샘플 수출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5aver는 이미 작년 10월, 글로벌 대형가전 및 생활용품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의 본사 시연회 및 상품설명회를 통해 홈시큐리티 우수제품으로 선정되어 미국 내 판매를 성공적으로 시작한 바 있다. 이번 베트남과 이스라엘의 수출은 관공서 및 건설, 공공기관을 통한 판매로 이어질 것이며, 향후 유통과 마케팅 방안에 대해 각국 수입업자와 본격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5aver는 3중 고성능필터가 장착되어 화재시 연기 및 먼지는 물론 질식사의 주요 원인인 일산화탄소, 2차 연기 및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화재대피용 마스크로, 비상시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부저기능과 일반 전구보다 3배 밝은 비상조명등(LED light)이 있어 위급 상황에 최적화 되어 있다. 또한 작고 가벼워 휴대 및 보관이 가능하여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5aver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제독성능검사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고, 국제적인 안정성 입증을 위해 유럽연합통합안전인증인 CE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및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과 같은 대기업 직원들의 기숙사, 요양병원, 호텔 객실, 산업 현장, 도서관 및 학교 기숙사 등에 화재대피용 마스크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마트와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송대표는 “젬백스는 전립선비대증,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쓸 뿐만 아니라 필터사업 분야에서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고품질 화재대피용 마스크인 5aver의 미국을 비롯한 유럽, 동남아시아 지역 등 다양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