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광주↔대구 달빛동맹 공동협력사업’의 하나로 광주여성단체 회원 40여 명이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광주-대구 여성단체 교류협력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한 소통의 장으로, 양 시의 여성단체 우수사업을 교류하고,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여성지도자 교류사업이다.
이번 대구 방문에서는 특수시책 상호 교류, 간담회, 수성못, 지하철 3호선 시승, 강정보 디아크 등 대구 선진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지난 5월12일에는 대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명이 광주를 방문해 양 지역 우수사업 소개, 무등산국립공원, 광주호수공원, 가사문학의 정신이 담긴 가사문학관, 식영정, 소쇄원 등을 탐방하고 광주의 멋과 맛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광주여성단체협의회는 산하 23개의 여성단체 회원 4만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단체 간 유대강화 여성권익보호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86년 설립된 광주지역 최대 여성단체다,
또한 광주여성단체협의회는 일․가정 양립 발전 및 행복한 가족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광주여성대회, 농촌과 도시상생 프로그램, 광주김치축제 참여, 금남로 시민 정치 페스티벌, 손자녀돌보미사업, 요리하는 청춘, 남편가사육아교실, 양성평등주간행사 참여 등 활발한 지역사회 내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광주여협합창단, 훌라공연팀을 운영하여 자체 정기공연 및 전대병원공연, 충장축제 등 지역사회 나눔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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