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총격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8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총격범의 범행 동기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라스베이거스 총격범의 범행이 아직까지 충격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라스베이거스 총격범의 숨진 아버지가 은행 강도 출신이라는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다수의 매체는 "미 연방수사국이 1969년 6월~1977년 5월까지 지명 수배한 벤저민 홉킨스 패덕이 라스베이거스 총격범의 아버지"라고 밝혔다.
이어 "라스베이거스 총격범 아버지 벤저민은 은행강도, 자동차 절도, 신용 사기 등 범죄를 저질렀으며, 여러 차례 가명으로도 수배자 리스트에 올랐다"며 "그는 사이코패스 성향에 자살 가능성이 있으며 총기로 무장한 매우 위험한 사람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라스베이거스 총격범 형제 에릭 패덕은 "아버지는 몇 년 전에 숨졌고, 나는 아버지 도주 기간에 태어났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라스베이거스 총격범은 범행 직후 현장에서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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