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야구장 총격범의 집에서 연방의원들의 이름이 적힌 명단이 발견됐다.
지난 6월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美야구장 총격범은 야구 연습을 하는 의원들의 소속 정당을 물어 공화당임을 확인한 뒤 총기를 난사했다.
美야구장 총격범이 올렸다고 추정되는 SNS에는 "지난해 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이 등장한다"며 글을 게재했다.
美야구장 총격범이 올린 글이라고 추정되는 글에 경찰은 "美야구장 총격범이 의도적으로 의원들을 노린 것인지는 아직 단정하기 이르다"고 밝혔다.
또 美야구장 총격범의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美야구장 총격범은 매우 열정적인 진보주의자로 다른 사람들에 대한 악의는 드러내지 않았었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美야구장 총격범의 사물함에서 실탄 200여 발과 연방의원들의 이름이 적힌 명단이 발견돼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美야구장 총격범은 연방의회 소속 경찰 등 4명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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