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제69주년 국군의날 오늘 행사…국군의날 이전 논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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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제69주년 국군의날 오늘 행사…국군의날 이전 논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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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국군의 날 10월1일은 6.25 동란 당시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날

▲ 건군 69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행사가 28일 평택 해군기지에서 열렸다 ⓒ뉴스타운

건군 제69주년 기념식이 경기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28일 열렸다.

원래 국군의 날은 6.25 전쟁 당시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10월1일로 정해져 준수해오고 있었지만, 올해는 추석연휴를 고려해 기념식을 4일 앞당겨 진행했다.

최근 국군의 날을 이전하자는 정부측과 여당측 주장에 의해 국군의 날 개정 논란이 진행 중인 가운데 나흘이나 앞당겨 기념식을 추진하는 것도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한반도 무력충돌 위기가 고조되는 위중한 상황에서 열리는 것이므로 육해공 3군 합동 전력이 공동행사를 진행하며, 북에 대한 무력시위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군의 전력자산 일부와 전략무기 6종 24대도 공개했다.

국방부는 “이번 기념식은 군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병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각종 시범은 예년보다 축소했고, 식전 식후 행사를 통합한 단일 기념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군의날 행사에서는 미연합사령관인 빈센트 브룩스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친수했다.

또한, 육군 특전사 대원 150명이 실시하는 집단강하, 육해공군과 해병대원, 주한미군이 참가하는 한미양국 연합 고공강하, 주요 군 항공기가 참가하는 항공기 기동시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특수비행과 특전용사들의 특공무술과 격파시범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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