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오늘 방송통신위원회가 파업 사태를 겪고 있는 MBC 이사회인 방송문화진흥회 업무 전반에 대한 검사·감독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격 없는 적폐 5관왕 이효성 방통위원장의 문 대통령에 대한 보은행동 개시이자 문재인 정부가 공영방송 장악을 위해 기획한 ‘방송장악 기획’의 2단계 돌입 선언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문재인 정부의 방송장악 기획 문건에서 드러난 로드맵대로
1단계인 “방송사 구성원 및 시민단체, 학계 중심의 사장 퇴진운동을 전개 한다”를 실천해 노조가 파업을 하게 하더니 이를 빌미로
2단계인 “방통위의 관리·관리 감독 권한을 최대한 활용 한다”를 실행하겠다는 것이다.
방통위가 방문진에 요구한 자료는 방문진의 자료 외에 MBC의 일반 현황자료와 경영관리 감독 등에 대한 전반의 자료를 요구해 세무조사, 검찰수사를 방불케 하고 있다.
그러나 방통위는 방송문화진흥회 외에 상법 상 주식회사인 MBC, 그리고 시청료를 1원도 받지 않는 MBC의 경영과 관련된 자료를 요구할 어떠한 권한도 없다, 또한 전례도 없는 일이다.
한 미디로 검사, 감독이 목적이 아니라 권력을 동원한 탄압을 통해 방문진 이사장, MBC 사장 내쫓기를 하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저와 자유한국당 방송장악저지투쟁위는 문재인 정부의 권력을 동원한 방문진과 MBC 탄압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문재인 정부발 좌파 쓰나미, 좌파세상 만들기를 반드시 막아낼 것이다.
2017년 9월 22일 자유한국당 방송장악저지투쟁위원장 김태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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