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TV] ‘랜섬웨어와 비트코인’의 상관관계와 비밀…중국의 치밀한 한국 식민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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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운TV] ‘랜섬웨어와 비트코인’의 상관관계와 비밀…중국의 치밀한 한국 식민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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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김정민의 국제관계’

▲ ⓒ뉴스타운

카자흐스탄과 몽골국립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하면서 국제관계를 연구한 김정민 박사는 뉴스타운TV의 ‘김정민의 국제관계’ 2회에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과 최근 전세계를 공격한 악성 코드 ‘랜섬웨어’ 사태의 상관관계 그리고 그에 얽힌 중국의 한국 식민지화의 숨은 노선을 파헤친다.

김정민 박사에 따르면, “2015년부터 중국의 외화가 급속히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이렇게 불법유출된 중국의 외화의 일부가 부동산 등 한국으로도 유입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불법자금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도난을 당해도 신고조차 하지 못한다”고 그는 폭로한다.

중국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시기도 바로 이 시기와 일치한다고 그는 말한다.

한마디로 랜섬웨어 사태는 해커들이 중국 부자들의 불법자금으로 숨겨진 돈들 즉 가상화폐로 세탁된 돈을 훔치는 과정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이 해커들을 ‘은행강도’ 혹은 ‘현대판 홍길동’이라며 웃었다.

다음은 김정민 박사가 밝힌 주요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특정기업이나 개인이 발행의 주체로서 발행하기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을 생산거래하는 그 주체가 비트코인의 주체다.

중국 기업 화웨이 이야기를 해보자. 화웨이는 중국 인민해방군 출신의 런정페이가 설립한 회사로, 2016년 삼성을 상대로 저작권 소송을 일으켜서 승소한다. 이때부터 화웨이는 IT시장에서 급성장한다. 다시 말해, 화웨이는 인민해방군 소속의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 일반 국영기업이 아니라 군사 목적의 군산복합체라고 할 수 있다. 이 화웨이는 이미 한국 프리미엄폰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때부터 삼성과 애플의 매출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한다. 삼성은 이후 중국 내에서 5위를 차지하는데 그치게 된다.

그러다가 중국산 핸드폰에서 ‘트로이 목마’라는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들은 중국에서 제작할 때부터 바이러스가 심어져 오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었다.

2017년 12월에는 SKT가 중국 화웨이의 부품 및 장비를 국내에 도입해서 논란을 일으켰다. 사드 논란으로 중국으로부터 한국 기업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음에도 우리 대기업이 이런 행태를 보여 충격을 주었다.

또 LG유플러스 부회장이 화웨이 고문을 맡아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2013년 중국 화웨이의 LTE통신장비를 도입해 업계에 파문을 몰고 왔다. 뿐만 아니라 그는 KT에도 근무한 바 있다는 사실이다.

이런 식으로 화웨이는 국내 3대 통신사에 침투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우리 통신업계에 침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기업 화웨이 자체가 중국 군사조직의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 장비에 이들 부품과 장비가 침투하는 것은 도청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 의혹은 지나치거나 괜한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국방벤처기업들이 첨단제품을 만들면 우리 군이 사줘야 하는데 군 예산이 적어 사주지를 못하면, 중국 측에서 투자를 제안하며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들이 어떻게 그런 사정을 알고 찾아오는지는 의문으로 남는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원래 마약밀매단이 사용하던 거래수단이었다고 한다. 그것이 불법자금 은닉 및 세탁 그리고 거래 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게다가 이 비트코인이 국제거래수단으로 권장되고 있는 현재 상황은 심각한 문제라는 것.

이는 북한으로 자금을 보내는 ‘신종 북한 퍼주기’ 방법으로 쓰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비트코인이 중국 등 외국인들이 한국 정치인들을 매수하는 수단으로 쓰일 가능성도 크다는 것이다. 천문학적 금액을 보낼 수 있기 때문. 전세계 GDP를 다 비트코인화 할 수 있다.

비트코인이 이제 정식재산으로 인정되는 시기가 이미 도래했다. 비트코인은 익명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소유자를 파악할 수가 없다. 따라서 누구라도 노릴 수 있다는 약점이 있기도 하다. 그래서 해커들에게는 비트코인이 블루오션이 될 수도 있다.

중국에서 외환보유고가 줄었을 때,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당국은 상관관계를 부정했으나 사실상 규제를 강화함으로써 이를 인정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 GDP의 열 배가 넘는 중국 부자들의 검은 자금이 해외 반출이 어렵게 되자, 비트코인화했는데, 이를 해커들이 덤벼들어 가져간 것이 지난 5월에 전세계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랜섬웨어’ 사건의 본질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중국의 외환위기설은 이런 사실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중국 내수시장도 급격히 경직되고 있다.

중국인들이 비트코인을 전송할 때 중국통신사를 기피하는 이유는 전송시간이 노출된 추격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나라 통신사를 이용하는 것이다. 한국 통신사에 화웨이가 침투하는 이유는 이런 도피하는 불법자금을 추적하기 위해서 그리고 검은 자금의 세탁 목적이라는 의혹도 가능하다.

뉴스타운TV '김정민의 국제관계'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변경 가능)에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다. 뉴스타운 독자와 뉴스타운TV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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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 2017-08-08 13:32:41
음...그렇군요..
요즘 가상화폐에 관심이 많아서 알아보고 있는데 좋은 기사인듯 합니다. 저는 코인1번가 가상화폐 커뮤니티도 많이 보는데 좋은 정보 많더라구요~ 코인1번가 http://coinstreet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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