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구국동지연합회와 애국단체총협의회는 광복절 72주년이 되는 오는 8월 15일에 대학로에서 ‘8.15구국국민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구국포럼 김세환 상임대표는 4일 신대방에 있는 구국포럼 사무실에서 임원회의와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이번 8.15구국국민결의대회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과 미사일로 안보가 매우 위중함에 따라 주제를 ‘애국국민이여!뭉치자!'란 슬로건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5일 행사 사회는 송만기 양평군 군의원과 최영숙 교수가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주요 주제는 첫째 우리도 핵무장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자 둘째가 탈원전 정책으로 파산으로 치닫는 한국경제 살려내자 셋째가 5.18진실을 밝혀내 국군의 명예를 회복하자 넷째 부당한 탄핵으로 구속재판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해내자란 주제로 유명연사들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8.15구국국민대회’행사를 마치고 대학로에서 청와대 방면까지 시가행진도 예정돼 있고 300여개 애국단체가 참여해 광복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참여단체: 구국포럼, 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 국혼운동본부,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공사구국동지회, 구국채널, 나라사랑기독인연합, 나라지킴이고교연합회, 뉴스타운, 나라사랑이웃사랑연합회, 단기사관구국동지회, 대한민국건국회,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대령연합회,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대한민국미래연합, 대한민국사랑회, 대학구국연합,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시스템클럽, 서북청년단, 신의한수, 유관순어머니회, 역사교과서대책범국민운동본부, 이북도민중앙연합회, 518명예회복특전사특임단, 엄마부대태극기운동연합, 전국청소년연합,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 종북세력청산범국민협의회, 자유대한청년포럼, 참깨방송, HID, 프리덤뉴스 등 (300여개 단체 가나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