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구국동지회 등 애국 인사들, 홍천강 맹세를 쓰고 대한민국 구하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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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구국동지회 등 애국 인사들, 홍천강 맹세를 쓰고 대한민국 구하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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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6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회 구국포럼 ⓒ뉴스타운

대한민국이 망해가는 소리가 날마다 들린다. 참으로 기이하다.

이것을 두고 혹자는 한국이 지금 공산화(共産化)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정이나 사회나 국가나 돈을 벌어 들여야 살아갈 수 있는 게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인데 유럽 쪽에 한국의 원전 수출 예약이 60조 원이었는데 한국의 원전 발전 취소로 물거품이 될 지경이며 인도 원전시장에서 한국이 계약 직전 인도원전 100기, 무려 500조를 일본에 뺐겼다.

앞뒤 생각 없이 근로자만 생각해서 시급 올리는 바람에 자영업자들을 폐업 위기로 몰고 있으며 정규직은 또 어떤가? 고용 노동의 유연성을 확보해 줘야 기업들이 도전과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인데 벌어 들이는 돈은 일정한데 모두가 정규직 한다고? 기업이 살아 남기 어려운 시기에 도달했다. 총체적으로 대한민국이 망하는 길로 들어서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 구국포럼에서 시국 강연을 한 노재봉 전 국무총리와 애국인사들 ⓒ뉴스타운

지금의 정부에서 힘을 쓰는 사람들 대부분은 한국의 GNP가 3만 $에 육박 할 때 그들이 땀을 흘려 한푼이라도 보탰는가? 민주화 한다고 거리의 보도블럭 뜯어서 경찰을 향해 던지고 화염병도 던지지 않았던가?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미국에 가서 중학생도 틀리지 않는 제 나라 철자도 제대로 못쓰는 촌극을 벌였다.

그들은 현실을 바로 보지 않고 평등을 외치는 오직 책에서만 의존해서 정책을 만들고 있으니 그것은 현실을 외면한 게으름의 산물이고 책상머리 정책이 아닌가? 그런 정책들이 성공할리 만무하다.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이 그랬고 그리스가 포풀리즘 정책 쓰다가 깡통을 차게 되었다는 외국의 사례가 버젓이 나와 있다. 그래서 어떤 언론은 문정부를 실험 정부라고 한다. 국민의 생사를 실험을 한다? 위험하기 짝이 없는 발상이다.

▲ 자리를 꽉 메운 애국 인사들 ⓒ뉴스타운

나라가 왜 이 짝으로 가는가? 이유가 무엇인가? 대한민국에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고 설파하는 인재가 없기 때문이다. 인재가 부족하다. 지인용(知仁勇)의 육사구국동지회 김세환 상임대표를 주축으로 애국인사들이 홍천강 맹세를 쓰고 대한민국을 구하는 구국전선으로 나섰다.

▲ 홍천강 맹세 주축, 육사구국동지회 지휘부 ⓒ뉴스타운

다음은 7월 26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회 구국포럼에서 발표된 홍천강 맹세 발표문 전문이다.

낭독은 전 서울시재향군인회 회장이며 행주치마부대 김병관 대표가 맡았다.

<홍천강 맹세>

그는 아내를 칼로 베었다./    아들과 딸아이도 베었다. /      마지막, 어머니도 베었다. /      계백은 그리고 말을 탔다. /   황산벌 5천결사다.

좌파는 그리하였다.존경스럽도록 잔인한 좌파는 드디어는 그 결연함으로 왕위마져도 찬탈하였다. 말은 주막길을 쏘다녀 천선녀의 집도 눈감고 찾았다.금준미주는 천인혈이요,옥반가효는 만성고라!
경주의 포석정은 주지육림에 들떠 있었다. 우파는 그리 하였다.천박스럽도록 안일한 우파는 드디어는 그 허접함으로 옥쇄를 스스로 바치고 말았다.

관창이  화랑의 눈부신 기개로 계백을 향해 돌진한다.청백의 대열속에 너희는 한낱 미물에 지나지 않는다며 목숨이 가다가다 농을 쳐 휘어드는 황산벌로 황산벌로,또 황산벌로! 내 맘같은 홍천강가에서 육사는 드디어 구국의 칼을 빼어들었다.

반년이나 넘게 아스팔트위에서 용병의 처절한 댓가를 간단없이 치룬 육사의 혼이  드디어는 새로운 정기를 대한의 땅에 뿌리기로하고 싯뻘건 황톳물을 격하게 토해내는 양산박 홍천강에서 입에 칼을 물고 너희보다 더 잔인하리라 맹세를 하느니! 황산벌로 황산벌로!

믿어라 국민아,
이 눈부신 청백의 대열,
홍천강에 술잔 뿌려 관창이 되나니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선다면
아.아 이슬같이 죽겠노라

뭉치자 국민아,
광복의 그날에 우리 자유대한민국을 다시 찾기로하자!
빼앗긴 자유대한민국을 우리 그날에  다시 찾기로 하자!

불의에 분노하여
정의로운 깃발 높이 드나니
죽음이 어디 두렵다더냐

오너라
나라를 좀먹는 종북의 무리
그리 굽신거린다하여
저들이 미사일을 감추우던가

바닷물도 춤을 추는 팔월십오일
흙다시 만져보며 새긴 광복절

우리 그 날
문재인을 단두대에 세우리라
우리 그 날
김정은을 단호히 참수하리라

광화문 그 거리에서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선다면
아,아 이슬같이 죽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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